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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 일찍 알면 알수록 좋은 캐나다 정착 정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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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관리자
2023-08-16 14:54 1,36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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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들이 모르는 정착 서비스 많아

어학 및 자녀 교육 등 각 분야 걸친 지원 서비스, 제대로 활용해야


사전적의미로 자기나라를 떠나 다른나라로 이주하는 일을 이민이라 적고있다.
나 자신 또는 내 가족의 뿌리를 뽑아 새로운 땅에 옮겨심는것이 이민이라 생각한다.

식물조차도 다른곳으로 옮겨심으면 몸살과 진통을 앓는다.
옮겨심은 후에는 그 식물의 뿌리가 잘 내리도록 적응할 수 있는 시간, 여러가지 조건을 잘 맞춰주고 관심을 갖고 기다린다.
그 어느하나의 요소도 잘 맞지 않으면 이내 시들어버리거나 고통을 호소한다.

우리 이민의 삶 또한 가벼이 여기지 않고 나와 내 가족을 잘 돌아보며 보살펴야 한다.
하지만, 처음 이민와서 격게되는 심리적, 문화적, 정서적인 충격은 상상 이상으로 크다.

다문화 이민자로 이루어진 캐나다 정부는 그 충격을 잘 이해하고 있고 이민자들에게 많은 정보와 혜택을 이민초기에 제공한다.

이민초기! 캐나다 땅에 처음 발을 딛는 순간 행복과 새로운 생활이 시작되리라는 기대감, 새로운 도시의 매력에 높은 기대치를 갖고 마냥 들떠있는 상태에 있게 된다.

그것도 잠시, 얼마간의 도시 탐색이 끝나고 몇개월이 지나면 현실에 부딪친다.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 혼동, 막막함으로 지내다가 이 시기를 잘 넘기고 문화적으로 익숙해지면서 어느정도의 기대를 내려놓고 인정 할 것은 인정하게된다.


많은 이민 전세대들이 격었을 이러한 시행착오들을 정부차원에서 지원하는 서비스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이 칼럼을 통해 알아보고자 한다.

성공적으로 정착하는 길.
잘 적응해서 살아가는 길.
그 길에 놓여있는 가장 큰 걸림돌은 무엇일까? 아무래도 언어문제, 사회시스템, 직업문제가 가장 클 것이다.


첫째, 언어 문제부터 살펴보자.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곳은, ELSA(English Language Services for Adults), Tuition Free ESL Course, ESLSAP(English as a Second Language Settlement Assistance Program)이 있다.


1. ELSA 프로그램은 캐나다의 초기 이민자를 위한 영어프로그램으로 정부에서 지원하고있다.
초급과정에서 중급과정 정도의 레벨과, 일터에서 필요한 영어를 준비시키는등 회화위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고 캐나다내의 직장이나 직업에 관련된 영어를 배우고자 할때는 ELSA 프로그램을 마친후 더욱 심화된 영어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이 프로그램의 자격은 영주권자, 영주권자가 아니더라도 해당 특정 카테고리내에 있는 Status를 가진분들도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기도 하다.


2. Tuition Free ESL Course 는 연방정부, 관광산업부, Ministries of Advanced Education and Jobs 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비씨주에 지정된 17개의 대학, 칼리지에서 진행하고 있다.
영주권자 및 시민권자를 위한 무료 영어수강 프로그램으로 캐나다에서 일정시간이 지나 어느정도의 의사소통은 가능하나 좀 더 직업에 관련하여 심화된 영어, 또는 직업 교육을 받기위한 영어가 필요한 경우가 포함될 수 있다.
대표적인 학교로는 Douglas College, Kwantlen University, Capilano University, Vancouver Community College등이 있다.


3. ESLSAP 프로그램은 도시에 사는 이민자들에 비해 사회서비스의 도움이 적은 소도시에 살고있는 이민자를 위한 영어튜터 프로그램이다.
비씨주 내에 45개의 센터가 운영되고있으며, 여러 도시중 칠리왁(www.chilliwacklearning.com), 호프(www.freereinassociates.ca/calp.php) 아보츠포드(www.abbotsfordcommunityservices.com)등이 해당지역이다.


둘째, 캐나다 사회 서비스에 연결될 수 있는 방법이다.


어떠한 인맥도 없는 이민 초기엔 궁금한게 있어도 어디 물어볼 곳도 없어 그저 막막하고 답답하기만 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적응 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있는 서비스로는 SWIS(Settlement Workers in Schools), Settlement Information and Support Services 가 있다.


1. SWIS(Settlement Workers in Schools)는 초등학교및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과 그 가족의 정착을 돕게되는데 교육시스템및 학교문화의 이해를 높이고 학교활동에 적극적 참여를 돕는다.
대부분 담당 케이스 매니저로 운영되므로 그 가정의 필요에 따라 가장 밀착하여 정착에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워크샵이나 그룹 액티비티를 통해 캐나다문화및 다문화의 이해를 돕는다.

현재 밴쿠버의 많은 교육청에서 이 SWIS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므로 자녀가 학교에 다니고 있다면, 교육청에 문의하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2. Settlement Information and Support Services은 여러분도 잘 아시는 S.U.C.C.E.S.S, ISS, Options등 여러 기관들에서 새 이민자들을 돕고있다.
이 기관들의 Settlement Worker들은 최신 업데이트되어진 정보를 가지고 정부기관, 커뮤니티의 시스템 서비스들을 이민자들과 연결되도록 돕고있으며, 캐나다 문화와 생활에 관한 카운셀링도 한다.

해당 지역의 기관을 찾아가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직업문제.

오랫동안 가지고있던 직업을 버리고 새로운 직업으로 시작하기란 쉽지않다.
본국에서 오랜 경력의 기술을 가진 이민자들을 위해 캐나다에서 그 기술을 캐나다에서 계속적으로 연결하여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Skills Connect for Immigrants가 있다.

정부차원에서 기술, 경력, 자격이 되는 인재를 캐나다 회사들과 연결 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직종에 관련하여 커리어 카운셀링과 플랜닝을 제공하고 만약 필요하다면 기술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회, BC 직장에 필요한 언어 support도 하고 있다.


지금까지 이민 초기에 필요한 서비스들을 알아보았다.

캐나다 정부차원에서 이민자들을 돕고자 하는 프로그램은 위에 언급한 프로그램 말고도 많이 있으므로 스스로 찾아 나서야 내것이 될 수 있다.

스스로 찾기 어렵다면 이민자들을 돕는 기관의 Settlement Worker, 학교내 SWIS들을 찾아 자문을 구하고 찾는다면 캐나다 적응이 훨씬 쉬울 것이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독자들에게 당부하고싶은것이있다.

여기저기서 들은 정확하지 않은 정보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다.

캐나다의 크고 작은 정부정책, 사회시스템은 더 나은 삶을 제공하기위해 항상 움직이고 업데이트된다.

어제는 되었을 상황도 오늘은 아닐 수도 있으므로, Settlement Worker들에게 자문을 구하고 해결해 나간다면 캐나다 생활이 훨씬 쉬워진다고 감히 장담할 수 있다.


Kay Lim-Gatehouse/써리 교육청

출처: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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