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돌아온 방향


2023-08-04 16:43
1,265
0
본문
저는 2010년 12월에 로이드에서 용접을 시작했습니다.
2011, 2012년6월까지 반도체를 시작으로 해서 수도권 탱크공장, 스플배관제작공장, 조선소 등을 다니며 일을 했습니다.
꼬박 꼬박 일이 이어졌고 적어도 월 400이상은 벌었습니다. 잔업이 많으면 450까지도 받았구요.
그러다 친구의 권유로 러시아로 의류업을 하자는 제안을 받았고 벌어 놓은 돈이 있기에, 또 러시아에서 생활을 한적이 있기에 해보자고 했습니다.
당시에는 용접이 힘들다고 생각하거나 돌아다녀야 한다는 생각때문에 다른일을 하고 싶었는지도 모릅니다.
사업을 시작하고 나서 초반에는 어느정도 돈을 벌다가 일이 뒤틀리는 바람에 쫄딱 망했습니다.
다시 한국에 와서 정신 차리고 보니 할 줄 아는것도 없고 용접할때가 행복했다는 것을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다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손이 굳었을지 모르지만 아직 젊기에 노력해서 새로운 도전시작하려고 합니다.
혹여나 망설이는 분들 용접은 힘든 일이 아닙니다. 손가락질 받는 노가다도 아닙니다.
모든것은 마음먹기에 달린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문뜩 드네요.
학원생 여러분들, 고민하시는 분들 건승하세요!
2011, 2012년6월까지 반도체를 시작으로 해서 수도권 탱크공장, 스플배관제작공장, 조선소 등을 다니며 일을 했습니다.
꼬박 꼬박 일이 이어졌고 적어도 월 400이상은 벌었습니다. 잔업이 많으면 450까지도 받았구요.
그러다 친구의 권유로 러시아로 의류업을 하자는 제안을 받았고 벌어 놓은 돈이 있기에, 또 러시아에서 생활을 한적이 있기에 해보자고 했습니다.
당시에는 용접이 힘들다고 생각하거나 돌아다녀야 한다는 생각때문에 다른일을 하고 싶었는지도 모릅니다.
사업을 시작하고 나서 초반에는 어느정도 돈을 벌다가 일이 뒤틀리는 바람에 쫄딱 망했습니다.
다시 한국에 와서 정신 차리고 보니 할 줄 아는것도 없고 용접할때가 행복했다는 것을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다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손이 굳었을지 모르지만 아직 젊기에 노력해서 새로운 도전시작하려고 합니다.
혹여나 망설이는 분들 용접은 힘든 일이 아닙니다. 손가락질 받는 노가다도 아닙니다.
모든것은 마음먹기에 달린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문뜩 드네요.
학원생 여러분들, 고민하시는 분들 건승하세요!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