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후 한달여 용접사로 일해 본 결과. > 학원생 후기모음

우선 학원에서 최장기간 보낸 학원생 중 열 손가락 안에 들어갈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시간 상으로는 저녁에 일찍 들어간 관계로 평균 교육 시간보다 조금더 했겠지만 어째든 중간에 포기하고 싶었던 적이 여러번 있었으나 그래도 졸업을 해서 한 명의 용접사로서 현재 일하고 있다는데 자부심을 느낍니다.

 

학원에서 배운게 현장에서 일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어렵고 힘든 것도 현실입니다. 모든 일이 남이 하면 쉽고 편해보여도 정작 자신이 하면 힘들고 애로사항이 많다는 것을 염두해 두었으면 합니다.

 

용접사가 되려고 학원에 입학을 고려하시는 분이나 현재 학원에서 용접을 배우고 있는 학원생 분들 모두에게 힘들고 고생이 되더라도 모재를 많이 용접해보라고 권유드립니다.

해본 만큼 할 수 있고 보고 배운 만큼 적용 할 수있으며 그것을 바탕으로 응용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음. 학원에 있을때 김부장님.이차장님,김과장님,박대리님.이대리님 이 5분을 괴롭게 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 한게 한(?)이 됩니다. 모르면은 하루에 수십번이라도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길 바라면서 내가 못 괴롭혔던 것을 후배분들이 해주길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무더운 여름이 바로 코 앞에 다가 왔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원하는 것을 이루길 기원합니다.

그럼 원장님이하 직원 분들 및 학원생 분들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날이 계속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