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학원생 후기모음

벌써 1년이 다되어가네요..

 

1년전 이곳에 처음올때가 생각나네요

 

30대 중반에 기존에 하던일은 돈도 적고 비젼도 없고

 

고민고민하다가 늦은나이에 할수있는거라고는 기술밖에

 

없을것같아서 이곳  학원에 문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처음 혼자 와서 상담도 하고  그것도 모자라 와이프까지 함께와서

 

상담후 어렵게 결정하고 용접사로서 한발한발 내딛었던게 벌써

 

1년이 되었네요.. 처음 주변분들이 말리기도 하고 이제와서 기술

 

배워서 언제 기술자되서 많은돈을 벌수있을까  고민고민 ...

 

그래도 도전도 안해보고 주저앉는것보단 일단 도전해 보자

 

하는 맘으로 시작한것이 정말 잘했단 생각이 드네요

 

아직도 배울것이 너무많고 어느덧 제마음도 조금씩 나태해지는

 

제자신을 발견하고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올 한해를 시작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다음현장가기전 시간이 되어서 취업나올때 제가 모자랐던부분및 덜

 

배운것이 있어서 다시 학원에 돌아왔을때 반갑게 맞아주셨던 부장님 및 강사님들

 

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