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드학원생 와이프입니다^^* > 학원생 후기모음

안녕하세요?
 
전...이 학원에서 열심히 배우고 있는 한 사람의 아내입니다.
 
한사람의 아내로써 인생의 갈림길에 선 남편이 어떠한 결정을
 
내리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지요^^
 
우선 저희 가족의 경우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 사이트를 훓어가는 많은 사람들중에
 
아내의 의견때문에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거나 포기하실 분들이 많을것으로 예상~
 
아내의 의견도 한번 들어 보심이 어떠신지...저같은 분들이 많을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희는 특이하게도..^^ 제가 먼저 이 학원을 발견했습니다.
 
우선 호주이민을 계획하던 몇년 전 사이트를 접했습니다.
 
용접이란...정말 생소한 직업이었고 막연히 위험하단..생각..
 
그리고 원장님께서 자신있게 말씀하신 점들에 놀라우면서도 의심먼저 들었지요.
 
그리고 남편에게 말했지만 퇴짜를 맞았습니다.
 
"그런게 어딨어? 그럼 다 이민 벌써 갔게??"
 
하던 우리 신랑..그래서 전...잊었습니다. .
 
그리고 계속 방법을 찾던중...더이상 호주에서 호의적인 태도가 아니자..마음이 급해졌습니다.
 
아이들은 커가고 한국에서의 일은 일한 댓가에 실망할 뿐이고..
 
그래서 다시 한번 사이트를 찾게 되었습니다.
 
이번엔 더욱 절실한 마음으로...
 
설명회 약속을 잡을 당시만 해도 저희 신랑은 반대의 입장이었습니다.
 
제가 끌고간거나 다름없었지요..^^;;
 
설명회를 듣고 돌아오는길...
 
우리에게 선택은 하나다..다른 방법은 없다...저의 결정이었습니다.
 
원장님께서 말씀하신 약속들이 사실이길...그 꿈같은 이야기들이 현실로
 
되어 우리를 이끌어주길...
 
의심하는것조차 무서웠습니다. 이것도 아니면..더이상 우리에게 희망이 없기에..
 
마음 한쪽에선 '아니야~ 거짓말이야~사기일지도 몰라~'
 
하고 있었지만 애써 무시했지요..
 
그냥 믿자...한번 가보자...우리가 더이상 잃을것이 무엇인가..
 
신랑과 한참을 고심끝에..한번 해보자..라고 결정했고..
 
그 결정을 실천하기 위해 하던 일을 마무리 하는 것도 저희에게는 힘든 부분이었습니다.
 
당시 남편은 아버님 간판가게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시댁의 엄청난 반대가 있었거든요.
 
지금도 그렇지만..
 
그 엄청난 결정에 타격도 컸습니다..^^;;
 
우선 배움에 올인해야 해서 남편의 벌이가 없기때문에 저혼자 버텨야 했거든요.
 
그리고 지금..
 
남편은 열심히 배워 나름 잘 해내고 있고..현장에서 실습중에 있습니다.
 
아직 가야 할길은 많습니다.
 
지금까지 원장님께서 약속하신
 
부분은 잘 지켜지고 있으며...저희는 호주 용접회사에 지원중입니다.
 
곧 떠날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는~ 저희가 겪어온 시점까지는 원장님의 약속은 이행되고 있습니다.
 
이글을 보시는 많은 아내분들의 의심이 조금이라도 풀렸으면 좋겠네요. ^^
 
앞으로 종종 글을 올리며 진행 상황을 알려 드릴께요~
 
아내의 의심과 불안은 당연한 겁니다. 가족의 생사가 걸려있으니까요.
 
돌다리도 두들겨 보라고...항상 의심하고 확인하고 하면서 더욱 믿음을 확인해야 합니다.
 
저 역시도 앞으로 진행될 모든 절차에 의심하고 확인하면서 저희 가족을
 
지켜야 겠죠~~
 
단순한 결정이 아니니까요..
 
아내분의 반대로 쉽게 걸졍을 못하시는 분들...그래도 포기 하지 마시고
 
잘 이해시켜서 꼭 성공하세요^^
 
이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