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한마음과 겸손함 > 학원생 후기모음

안녕하신지요. 능구랭이 10마리 들어있는 나름 막내입니다.

 

이곳에 오는 여러분들이 그러하시겠지만 다들 용접에 문외한 분들이 많습니다. 저또한 그랬고요.

 

처음 시작하기에 고민도 많고 걱정도 많고 생각도 많겠지만, 뭐든 인생사가 도전이 있어야 결과도 나오는 것이겠지요,,?

 

친구와 함께 작년 12월 등록하고 독하게 배우자는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설왕설래하는 분위기도 없지 않아 있었지만 결국 자기 하기 나름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더군요.

박대리님, 이대리님, 김과장님, 이차장님 월등한 강사분들이 그저 가르쳐 주시는대로 그리고 하라는대로 죽어라하면 설왕설래는 없는 듯 합니다. 결국 안되고 포기하는 사람들은 말씀하신대로의 노력이 부족하더라고요.

 

그리고 현장에 나가서도 겸손하고, 그러나 자신감있고 눈치밥있게 하면 차근 차근 용접사다운 모습들을 찾아갈것입니다.

 

사실 뭐든일이든지 첫술에 배부른 일은 없으니까요~.

 

여기 나왔다고 너무 자신만만해서 겸손함 잃고 까불다가 큰코다치겠더라고요, 겸손하게 계속 계속 훈련한다는 마음으로 꾸준히 하다보면 원장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점점 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더라고요.

 

화이팅하시고!. 고민하시는 분들 계시다면 독한 마음과 잘 될것이라는 끝없는 자신감 하나 가지고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그냥 꾹 참고 시키시는대로 죽어라하면 안되는 것은 없는 듯합니다.

 

끝까지 겸손함 잃지 마시구요.

현장나가보니 배울게 많더라고요. 너무 모른척은 하시지마시고 , 눈치껏 많이들 배우셔서 훌륭한 용접사되시길 바랍니다.

 

ps. 날더운데 고생하시는 원장님, 부장님 외 위에 계신 강사님들 힘내세요!. 뭐라해도 기술은 로이드가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