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큰 일을 맡기려 할때는...


2023-08-0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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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책을 읽다가 우연하게 알게된 옛 성현 맹자님의 말씀입니다.
2010년 마무리, 그리고 다가올 2011년 새출발의 시점에
조용한 음악과 함께 읽어보시고 그 뜻을 음미해보시면....정신건강에 상당히 좋을 것 같네요...
저 또한 글귀를 읽고 곱십으며 가슴 절절하게 다가오네요..
"하늘이 바야흐로 어느 사람에게 큰 일을 맡기시려 할 때는(天將降大任於是人),
우선 그 사람의 심지를 괴롭히고(苦其心志),
근골을 피로케 하며(勞其筋骨),
몸을 굶주리게 하며(餓其體膚),
그 생활을 곤핍하게 하는데(空乏其身),
행하는 일이 뜻과 같지 않게 한다(行拂亂其所爲)
이는 그의 마음에 용기를 불어넣고(勇心),
성품에 인내력을 기르게 함으로써(忍性),
할 수 없었을 일을 능히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曾益其所不能)"
- 맹자, 고자하(告子下) 편 15장
2010년 마무리, 그리고 다가올 2011년 새출발의 시점에
조용한 음악과 함께 읽어보시고 그 뜻을 음미해보시면....정신건강에 상당히 좋을 것 같네요...
저 또한 글귀를 읽고 곱십으며 가슴 절절하게 다가오네요..
"하늘이 바야흐로 어느 사람에게 큰 일을 맡기시려 할 때는(天將降大任於是人),
우선 그 사람의 심지를 괴롭히고(苦其心志),
근골을 피로케 하며(勞其筋骨),
몸을 굶주리게 하며(餓其體膚),
그 생활을 곤핍하게 하는데(空乏其身),
행하는 일이 뜻과 같지 않게 한다(行拂亂其所爲)
이는 그의 마음에 용기를 불어넣고(勇心),
성품에 인내력을 기르게 함으로써(忍性),
할 수 없었을 일을 능히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曾益其所不能)"
- 맹자, 고자하(告子下) 편 1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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