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드림.. > 학원생 후기모음

학원의 모든 분들에게 수고 하셨습니다 라는 말을 하고 싶네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일반회사원이 었는데 호주 이민을 목적으로
이곳 저곳을 알아 보다 처음 방문 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내가 가진 경력과 학력으로는 취업이민을 갈 수 있는 방법이 용접외에는 특별한 방법이 없어
용접을 택하기는 했는데 막상 두려움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처음 듣는 생소한 용어들 그리고 환경 학원을 다니면서 진짜 내가 재대로 선택을
한 것인지 의구심이 들 정도로 어려웠습니다.
교육중에 학원생 끼리의 유언비어 또한 참 힘들게 하더군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용접기술 이든 이민이든 시간이 필요한것을 단시간에 해결이 되길바라는
분들이 많아서 처음에는 이게 정답인지 저게 정답인지 헤멜때도 있었죠...
그런 와중에도 한곳을 보고 한발한발 가다 보니 어느새 목적지에 도착을 했네요.....

매일 13시간이란 맹 연습을 하다 보니 시간이 해결해 주듯 조금씩 용접 실력이 향상이 되면서
용접이 점점 재미있어 지는 게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 나날이 즐거움이 더해지더군요
그리고 호주 취업이민 반에서 TIG , C02 .ARC용접를 피나는 노력을 한 끝에
2011년 1월2일 해당 호주업체 임원들이 참관한 가운데 당당히 TEST에 합격까지 하는
기쁨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말이 안되는 일이 아니겠습니까
용접에 용짜도 몰랐는데 불과 3,4개월사이에 이런 성과를 얻었으니 말입니다.

암튼 저를 지금까지 올 수 있게 코치해준 강사님들 그리고 해외 취업루트를 과감히 뚫는다고
수십 번의 호주현지 출장을 가고 현지업체를 초대해서 한국의 학원까지
데리고 오시는 원장님 능력 또한 대단하다고 할 수 받게 없네요 .

임술이 부르트도록 호주의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영어점수도 없이 연봉1억을 받을 수 있는 일자리들
찾아오느라 고생하신 원장님께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이번에 합격하신 8분 모두 축하합니다.
몇 달 후에 호주에서 만납시다.

조만간 호주 땅에서 로이드 용접사들의 타운이 생길 것 같네요......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