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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씩 천천히..... 그리고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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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mire3888
2023-08-04 10:40 1,26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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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맞는 여름인데 아직도 너무나 덥다...
하지만 이 무더위 속에서 자신의 보다나은 삶을위해 기꺼이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인 그대들을 보고 있노라면 감히 내가 덥다고 말할 자격이 있나싶어 괜시리
미안해 진다. 처음 일할때도 수백명을 졸업시킨 지금도 변함없이 내가 느끼는건
지금 내 눈앞에 있는 학생들이 그 누구보다도 멋지고 대단해 보인다는거다.
쉽게 결정할수 있는 일이 아님에도 자신의 신념을 위해 기꺼이 자신에게 투자를
하는 당신들 그리고 가끔 잘 지내시냐고 걸려오는 졸업생들의 목소리를 들을때면
가슴 한켠이 따뜻해짐을 느낀다. 난 지금도 늘 학생들에게 처음하는 교육 내용은
"쉽게 생각하고 대충할거 같으면 지금당장 환불해서 집으로 가십시오" 라고
첫 말을 시작한다. 다들 공감할거라 믿는다. ㅋㅋㅋ
쉬운길이 아니기에 강한 의지를 심어주고자하는 내 교육 방침이다.
어느 한사람 귀하지 않은 사람이 없기에 고생을 시작할려는 사람들에게 난 달콤한
사탕보다는 쓴 약을 먼저준다. 그렇기에 지금 내 졸업생들은 아직도 나이 고하를
막론하고 내게 선생님이란 호칭을 부른다.
얼마전 칠판에 이런 글을 쓴적이 있다. 나름 내가 좋아하는 어록이다.
"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 하루가 어제 죽은 이들이 그토록 바라던 내일이다."
근데 오후에 난 칠판을 보고 배를잡고 뒹굴었다. 그 옆에 누군가 이렇게 적어놓았다.
내가 오늘 2인치 5G로 뺑이치는 하루가 4인치 아래보기 하는 이들이 그토록 바라던 내일이다.
말뜻을 아는 사람이라면 지금쯤 입이 귀에 걸릴것이다. 너무나 우스워서..
하지만 난 기분이 좋았다. 그만큼 하루하루 향상되고 내일을 돌아볼 여유가 서서히 생긴다는
말이니까. 지금 이시간에도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나의 사랑하는 졸업생들
그리고 지금 현장 실습장에서 구슬땀 흘리는 학생여러분 모두 존경합니다.
꼭 지금 흘린 땀 한방울의 가치를 인정받고 더 나아가 진정한 접사로 거듭나시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근데 접사가 되면 찾아오겠다던 졸업생들은 전부다 먹고 살만하니까 전화만
하고 오지는 않네...ㅎㅎㅎ 이글보면 필히 찾아오기를.....마음은 가볍게 양손은 무겁게....ㅋㅋㅋㅋ
다들 보고싶고 그리운 이들이 많이 생각나서 이렇게 몇자 긁적여 봅니다...
나를 아는 모든이들이 행복해지길 바라면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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