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한글짜 적어봅니다~ > 학원생 후기모음

안녕하십니까~? 제가 첨이 학원에 등록할때엔 어머니 손에 이끌려 막
끄려오던게 엊그제 가탔는데 벌써 학원에서 나간지 7개월 팔개월 다대가네요.
학원에 계신 원장님 강사님들 날씨 더운데 수고가 많으 십니다.
열정이 가득한 그곳 ! 1년 365일 목이 터져라 가르쳐주는 그곳!
물론 거기 처럼 기량이 확 뛰는곳이 찾기 힘들죠...
현장 나오면 정말 별거 아닌거... 너무나 사소해서 모르고 지나치던것들...
하나 하나 다시 배우려면... 엄청난 시간을 투자해야합니다.
받아적으셔요.! 학원에서 RT 통과 하였다고 모든걸 다할줄안다는
자만심. 자신감. 현장에선 아무것두 아니죠... 시편을 그정두 못하면
용접사두 아니니깐요...ㅎ 학원에서 죽기살기로 배우셔요... 현장나오면
그런식으로 연습 할시간 없습니다. 혹 자기가 연습이 필요하다 싶으면
점심때 연습할시간이 주어집니다. 물론 못하는곳도 있다죠...(?)알곤값 아끼려는
회사측의 행패루ㅠㅠ 10시에 연습할 모제 잠깐 그라인더 하고
12시땡 치면 점심밥 먹으로 뛰어갑니다. 그리고 연습 깔짝(?)하면 시간이 다대어서
파이널까지 못치는경우가 허다하다죠...
씨오투든 티그든 두게다 할줄알아야합니다. 제가 현장에서 무슨 소릴 들었냐면...
니가 무슨 상의용사냐..? 넌 전쟁터나가서 총밖에 못스냐? 반쪽짜리 용접사가 무슨용접사냐
이런소리까지 들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만해서는 최고가 되지 못합니다. 물론 첨부터
두개다 하긴 힘들겠지만. 두개다 할줄알아야한다는 말입니다. 무슨 용접이든 시키면
다할줄 알아야 그게 용접사입니다. !!!!!!!!!!!!!!!!
전 그래서 연습중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이 더워서 한글짜 적어봣습니다 ㅡ.ㅡ ㅋㅋㅋ 담에 시간나면 한번 들려보겠습니다!
그럼 날씨 더운데 수고 하시는 원장님 강사님들 많은 인재 육성 하시기 바랍니다~

용접사 x 아니 땜쟁이 23+1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