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이 뭐 기래~~ > 학원생 후기모음

서울에서 용접학원 수료 후 조금만 스폴업체에서 일을 시작했습니다.
몇 개월동안 그라인더 했는데 식사 도중에 손이 무지 떨렸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하면서 용접을 배우는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꾹 참고 했습니다.
또 한 달 두달 지나고 이러다가 진짜 용접을 배울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토 일요일 시간내서 경기도에 올라가서 용접을 배워는데 돈을 무지 까 먹었습니다. 진짜 용접이 뭐 기래
포기도 하고 싶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로이드 용접학원에 전화해서 이사님하구 상담을 했는데 이사님께서 6주만에 2/5/6g 통과 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 속으로는 믿지 않았습니다. 실무에서는 R/T 통과하면 용접 다 배우는건데 6주만에 가능하다니
누가 믿습니까?
이사님께서 6주만에 R/T 통과 못하면 책임을 진다구 하셨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거금을 들어서 진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구 학원에 등록을 했습니다.
1주 지나고 4주째 2/5/6G 화이널이 좀 이상했지만 R/T는 통과했습니다. 현장에서 몇년동안 배워야
R/T 통과하는데 저는 4주째에 통과했습니다.
남들은 한 번에 올 수 있는 길을 저는 엄청 돌아서 왔습니다. 당연히 돈도 많이 소비 했습니다.
그래도 이 정도 기량까지 와서 정말 다행이고 이사님 스싱님께 정말 감사 드립니다.
취업나가구 첫 월급타면 한번 놀러 오겠습니다. ^^* 몸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