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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사로써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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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der
2023-08-04 13:36 88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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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수 없이 많은 우여곡절끝에 무사히(?) 졸업하고 취업전선에 나서게 된

농땡이 welder 입니다.

웰더라고 말하기 부끄럽지만 어느덧 그 길을 걷게 되어 이렇게 홀로서기에

나서게 되었네요.

아쉽게도 호주의 계획이 바뀌어 가지 못하게 되었지만 그래도 상당부분 얻은게 많았습니다.

 

캐나다, 말레이시아, 호주등을 다니며 홀로 개척을 하다 보니 여간 힘든게

아니었는데 로이드에서 배우게된 기술 덕분에 그래도 제 앞가림을 할 수 있을

정도가 되어 얼마나 다행스럽게 생각하는지 모릅니다.

특히 용접에 "용"자도 모르던 용접 무지렁이가 이렇게 혼자서

용접으로 먹고 살 수 있게된 배경에는 로이드가 큰 몫을 했죠.

 

당연히 캐나다, 말레이시아, 호주 등의 업체들에서 당당하게 면접보고

실력으로 승부했습니다. 가진 바 미천한 실력이지만 그래도 저에게는

로이드원생 출신이라는 것에 나름 자부심을 가지고 도전했었습니다.

 

그동안 로이드에서 배우고 땀흘린 시간들이 결코 배신하지 않을것이라 믿고

행한 결과 였지요. 물론 농땡이 많이 피우고 몸에 문제가 생기고 집안일이

겹치는 등 여러가지 크고작은 문제들이 괴롭혔습니다. ㅎㅎ

 

하지만 그때마다 김부장님, 이차장님, 김과장님, 박대리님 께서 잡아주시고

이끌어주시고, 잘 지도해 주신 덕분에 포기가 빠르고 끈기도 없는

제가 무사하게 과정을 마칠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저는 제 기술에 자신이 없습니다.

그리고 용접사로 불리길 원하지만 불리워질 이름이

너무 과분하다고 느껴집니다. 그만큼 부담감도 크고요.....

 

이제 저는 마지막으로 손을 풀러 학원에 갑니다.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개인적으로 자격취득을 위해

캐나다로 떠납니다. 이후에 밴쿠버지역에서 2개월의 기업연수를 거쳐

말레이시아로 들어갑니다.  물론 말레이시아로 들어가기 전에

한국을 다시 와야겠죠. 다녀와서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그때까지 모두들 건강하시고 무탈하게 행복한 일들만 생기기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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