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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사가 되기 위한 1년4개월의 시간과 1400만원가량에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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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3 16:17 9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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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용접사가 되기 위해서는 두가지 수반이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첫째는 용접을 할수 있는 많은 기회가 주어저야 한다는 것이며
둘째는 좋은 선생을 만나야 한다는 것이 저에 생각입니다.

첫째이유는 다들 아실것이라고 봅니다.
지식적인 것이 아니라 기능적인 측면이기때문에 본인이 직접 많이 접해 봐야한다는 것입니다.
당연한 말입니다.허나 이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용접사가 되는 방법에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조공을 거쳐서 기공이 되는 법과 학원등을 통해서 용접사가 되는 것입니다.

저에 대해서 아시는 분은 말을 들으셨겠지만
조공에게는 연습할수 있는 장소와 장비들이 제공될수 있습니다.허나 시간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검색을 보면 단기간에 용접사가 될수 있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분이 있던데
용접에도 정도가 있지만 제 판단에 그분은 틀림없이 지금 조공이거나 조공을 하다 기공이 못되고
포기한사람 또는 정말 오렵게 서럽게 기공이된 분일 것입니다.
여러말 필요없이 처음 아무것도 모르는 초짜가 조공노릇을 하며 용접사가 되는데 걸리는 시간을
계산해 보면 이해가 갈것입니다.

학원등을 통해서 많은 용접 기회를 갖고 바로 용접사가 되는 방법이 있는데.
제가 학원 생활을 하며 이전에 많은 방황(?),즉 여러 학원을 거친게 오히려 전화위복이였다는 생각이 든적이
있었는데 여러 부분중 한 부분이 이 부분입니다.
어떤 분들은 맘대로 모재를 가져다 쓸수 있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르더군여.
당장 다른 학원에 알아보면 아시겠지만 학원에 수강비는 모재의 갯수로 측정이 됩니다.
보통 80~90만원을 하는데 이것이 한달이 아니라 보통 스케쥴80 150A 또는 2inch 50개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냐면 내가 한 포인트를 용접하는대 17000원 가량든다는 것입니다.
우스운말입니다만.한포인트 한포인트 할때마다 더 신중해 지기 보다는 겁이 생긴다는게 맞을겁니다.
한번 시험해 보십시요
아무렇지도 않게 가져다쓴 투인치 짜리 일반탄소강 10개를 테크 놓고 그게 17만원어치라고 생각을 하십시요
과연 얼마나 많이 우리가 원하는대로 연습을 할수 있을까여.
또 학원비가 비싸다는 이야기를 보고 들었었는데.심냅스관이 일반탄소강에 비해 몇배 비싸다는 것은
그냥 넘어가고,여러분이 하루에 쓰는 모재의 량을 다른 학원에 학원비 계산 방법대로 한번 계산해 보십시요
그런 의미에서 축복이라는 말이 과언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TIG용접사에는 단계가 있습니다.두 부류로 나뉠수가 있는데 RT용접사와 그냥 용접사
RT용접사에는 또 카본,서스,듀플럭스,쿠니 등등..모재의 재질에 따라서 또 나뉩니다.
물론 서스나 듀플럭스등도 RT없는 것도 있는것으로 압니다.어쨌든 그렇고
여러분이 직접 교차로등에서 TIG용접사 구인광고를 보고 전화를 해 보십시요.
수원은 잘 모르겠지만 제 경험으로는 광고 보고 전화했다하면 첫번째하는 말이 대부분
"RT는 몇%로 나와요"입니다.그만큼 RT있는 것이 돈이 되고 RT를 통과못하는 용접사는 많다는 말입니다.
제가 여러군대 학원을 다니고 조금이나마 현장경험을 쌓고도 다시 지금의 학원에 갔던 이유는
바로 이 RT라는 것 때문이였습니다.어느정도 외관은 나오는대.그래서 어느정도는 하는 것 같은데.
나는 왜 용접사로 취업할수 없는 것인가라는 물에 답이 RT였고.그래서 그 RT라는 것이 무엇인지
해결하고 싶었습니다.
여러분이 배관업체 혹은 조선소 사장이라고 생각을 해 보십시요.
RT를 찍어야하는 배관이 있습니다.RT를 찍어야하는 것을 보면 싸구려 탄소강에 수도관 같은 것은 아니겠지요
용접사에게 용접을 시켰는데 결함이 발견되었습니다.제작장 같은 경우는 지개차로 다시 들여와 크레인으로
다시 옮겨서 로테이터에 올려서 용접사가 다른거 해야할시간에 결함을 그라인더로 파내고 다시 용접하고
다시 RT업체 불러다가 다시 찍어야 합니다.
조선소 어떤곳은 세개의배관이 지나가는데 가운데 한개를 용접하기 위해서 이미 설치되어있는 다른 것을
배관사와 조공이 용접사를 위해 뜯어냅니다.용접사가 용접을 하면 뜯어냈던 나머지를 붙입니다.근대 결함이
나왔다.그 결함을 위해서 또다시 다른 것을 뜯어냅니다.다시 작업이 반복되는 것이지요
제가 경험한 것을 썼는데 뭘 말하려고하는지 아실겁니다.결함이 있을 경우 용접사가 대처하는 것은 단순한것
같지만 그로인해서 소요되는 시간이 적지 않다는 것입니다.현장에서 시간은 즉 공수고,공수는 돈을 의미한다는
것도 아실겁니다.그런면에서 여러분이 사장 혹은 직장 혹은 용접반장이라면 쉽사리 검증되지 않은 사람을
용접사로 쓰겠습니까?
말이 길었는데.어찌되었든 용접사로서 필요한 조건이 RT통과라면 RT에 대해서 알아야하며 RT를 경험을
해봐야합니다.
저는 전에 다니던 학원들에서도 RT이야기를 들었습니다.개인이찍으며 3만원이고 학원에서 단채로 찍으면2만원
이니 한번찍어보자고.무슨 이유에선지 6개월 넘은 시간동안 찍지 않았고 ,찍었다는 사람도 보질,듣질 못했습니다.
결론지어 말하자면 단언하건데 학원관계자 분들이 RT를 학원광고에 이용할 만큼 용접사가 아닌 사람들이
RT를 찍어 볼수 있다는 것은 어렵습니다.

기회부분에 대해서는 간단히 하고 다음 좋은 선생에 대해서 말하고자 합니다.
학원에 구조를 보면 학원을 경영하는 사람과 학원생들을 가르키는 강사가 있습니다.
어떤 학원은 강사는 그냥 허수아비고 원장이 직접 가르키는 경우가 있고
어떤 학원은 원장은 운영만 하고 강사가 가르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첫번째는 인건비를 아끼기 위해서 본인이 직접 가르키는 것이고 두번째는 학원을 크게 운영하는 경우입니다.
학원을 차리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기능장 자격이 있어야 합니다.강사가 되기 위해서는 산업기사 자격증만
있으면 됩니다.기능장이 되기 위해서는 산업기사 취득후 현 폴리텍대학에 기능장양성과정을 2년 또는 3년되면
시험에 응시할자격이 부여되며 가장 길게는 11년 증빙가능한 실무경력이 있어야만 응시할수 있습니다.
간단히 단편적으로 말하자면 강사에 종류는 두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그야말로 깡깡이로 머리 맞아가면서
어렵게 오랫동안 용접을 배운 실력있는 사람이 있고 다른 하나는 싼맛에 원장이 대려다쓰는 실력없는 사람이라
는 것입니다.
순전히 제 경험에만 비추어 말하자면 전자는 두가지 이유에서 잘 가르켜주지 않으며 후자는 배울게없습니다.
후자는 구지 말할필요 없고 전자에 두가지 이유중 첫째는 사업주로서 학원생이 학원을 오래 다니기 바랍니다.
학원생이 물주이기 때문입니다.또 하나는 자신이 어렵게 배웠던 것에 대한 보상심리 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순전히 전에 견해로서 기술 이라는 것은 혼자 책보고 공부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기술 학원이라는 것은 일반 학원처럼 학원비만 냈다고 내 권리를 맘껏 주장할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기술 학원의 원장 눈에는 학원생이 돈으로 보이고 교육 방법에 대해서는 자신이 배울때 처럼 해주면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솔직히 학원생 기량 증진엔 관심도 없습니다.왜냐면 꼴랑 몇개월 학원 다녀서
용접사가 된다는 것은 자신에 경험에 비추어 얼토당토하지 않기때문입니다.뒷탈없게 적당히 6G라든가
필요한 기술 한번씩 보여주고 적당히 연습하게 해서 업체에 돈 받고 조공으로 넘기는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다시 거듭 언급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제가 보고,듣고,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한것임으로 모든 학원원장과
강사가 그렇다는 일반화에 오류는 범하지 않길 바랍니다.

저는 위 제목처럼 많은 시간과 돈을 소비했습니다.그것도 아주 중요한 나이때에 정보에 부재로 잘못된 원장이
있는 학원들을 거치면서 방황(?)을 했습니다.전 솔직히 이런 글을 쓰고 싶지 않습니다.
귀찮고,피곤하고,글쓰는 시간이 소비되고,생각하고 싶지 않은 과거를 떠 올려야하기에 불쾌하고...
또 혹시나 똘똘한(?)사람이 제 글을 보고 학원에 가서 저보다 기량이 좋은 용접사가 되서 제 밥그릇을 차지
하겠다고 올수도 있고...무엇보다 배가 아풀수 있다는 것이 싫습니다.
입장 바꾸어 생각해 보십시요.님이 그 많은 시간과 돈,노력을 쏟어부어서 이제 이 기량까지 올랐는데.누군가
학원선택에 갈피를 못잡고 있던 사람이 님 글을 보고 이 학원을 선택하면..그 사람은 님의 1/5의 값의
님과 같은 것을 얻게된다면 말입니다...

그럼에도 쓰는 이유는...제가 방황(?)했던것 만큼.학원 관계자분들이 신경써 주셨기 때문입니다.
딱히 실질적인 것이 아니더라도 이 바닦(?)에 경험이 많은 분들이라 제가 어떤 경험,고생을 했는지
굳이 말하지 않아도 미루어 아시고,굳이 저가 특별히 듣는 말이 없어도 그분들 눈빛,표정,지난가는
말한마디에서 저를 안타깝게 측은하게 여기는 것이 맘으로 느껴졌기때문입니다.
용접 배워보겠다고 1년넘게 이 바닦(?)을 해메며 진짜 잃은 것은 돈도,시간도 아니였습니다.
정말 가장 큰것은 사람에 대한 불신이였습니다.
그 불신이 조금은 누그러질만큼 학원관계자 분들은 제를 단순히 "돈"으로 본것이 아니라 인간적으로
대해 주셨기에 감사하고 그 조금한 보답(?)으로 이런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좋은 선생에 대해서 이야기하다 두서가 없어졌는데.저는 분명히 핵심을 말했습니다.
제가 굳이 누구누구는 어떻다라고 말을 하지 않아도 제가 보고,듣고,느낀 다른 학원 원장이나 강사들과
현 학원관계자 분들을 비교해 보시면 아시리라 믿습니다.

그럼 인사를 끝으로 이만 줄이겠습니다.
이사님:아무리 옛적 생각에 학원생들 배려하신다지만 그렇게 이것저것 벌리시다가 학원 적자나서 문 닫는것
아닌가 모르겠습니다.또 콜라값 600원은 이사님 잘못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렇게 자판기 Free로만
하지 않으셨어도 콜라값500원으로도 적자는 아니였으리라 생각됩니다.

원장님:학원생들 모두 어려운 형편에 비싼돈 내고 학원다니는 만큼 어떻게 해서든 돈 많이 버는 용접사로
보내야한다는 마음 갖음은 감사한대.너무 공격적이십니다.

부장님:전 이상하게 부장님 말씀을 듣고 있자면 눈물이 나려 했었습니다.
제가 나오기 전에 인사들였을때 "이것이 널 보는게 마지막은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라고
말씀 하신것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차장님:"용접은 판단이야,용접은 감각이야"아직도 환청이 들리는 듯합니다.
저보고 덕구야~ 덕구야~ 하셨는데....그 덕구가....개 이름이 아닌지...

과장님:항상 친형님같은 느낌였습니다.해주신 말씀 잊지 않겠습니다.
조만간 현대중공업 해양에 들어가지 않을까 싶은데 왼손을 마스터하지 못했습니다.
오른 손으로 한번 도전해보고 연락 드리겠습니다.
사모님이 무척 미인이십니다.

차장님:저 같으면 모재준비 한다고 혼자 야근하면 불만이 생길것 같은데...제가 학원을 졸업했으니
이제 그만 두셔도 됩니다.그정도 성실 근면 선함 이면 더 편한곳에서도 환영 받을 겁니다.

선배님:제가 너무 개인적이였다고 욕하지 마십시요.그래도 맘으로 다 좋아합니다.
그만큼 연락 주시면 도울일 있으면 맘을 다해 돕겠습니다.

후배님:연락하지 마십시요.귀찮습니다.ㅋㅋㅋ

그럼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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