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용접이란?
최규봉
2023-08-1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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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주말부부로 지낸지 1년하고 꽉찬 8개월.
매일보던 마누라와 아들놈 얼굴을 핸드폰 사진으로 대신하지만 이젠 여유와 희망이 생겼다.
점점 커가는 아이, 불투명한 미래.... 40 중반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던 회사에 덜컥 사표를 쓰고 학원을 등록해버렸다.
과연 옳은 선택일까? 너무 무모한건 아닌가? 졸업 후 취업이 안되면 어쩌지? 이런저런 걱정으로 학원다니는 내내 단 하루도 마음이 편했던 적이 없었던것 같다.
나이 어린 다른 학원생들과 비교해 빨리 늘지 않는 실력에 애도 많이 태웠었다.
그러나 운좋게 졸업하자마자 바로 취업이 되었고 현장 경험이 쌓여 이제는 모든 면이 여유로워졌다.
처음 시작할 때보다 단가도 올랐다.
마누라가 좋아라 한다. 아들놈 학원도 좀 좋은 곳으로 옮겼고, 외식 메뉴도 더 고급져졌다 ㅎㅎ.
이제 좀 더 큰 집으로 이사하는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을 것 같다.
이젠 건강에 신경써야겠다. 건강이 상하면 돈도 소용 없으니 말이다.
도전은 언제나 옳다!
매일보던 마누라와 아들놈 얼굴을 핸드폰 사진으로 대신하지만 이젠 여유와 희망이 생겼다.
점점 커가는 아이, 불투명한 미래.... 40 중반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던 회사에 덜컥 사표를 쓰고 학원을 등록해버렸다.
과연 옳은 선택일까? 너무 무모한건 아닌가? 졸업 후 취업이 안되면 어쩌지? 이런저런 걱정으로 학원다니는 내내 단 하루도 마음이 편했던 적이 없었던것 같다.
나이 어린 다른 학원생들과 비교해 빨리 늘지 않는 실력에 애도 많이 태웠었다.
그러나 운좋게 졸업하자마자 바로 취업이 되었고 현장 경험이 쌓여 이제는 모든 면이 여유로워졌다.
처음 시작할 때보다 단가도 올랐다.
마누라가 좋아라 한다. 아들놈 학원도 좀 좋은 곳으로 옮겼고, 외식 메뉴도 더 고급져졌다 ㅎㅎ.
이제 좀 더 큰 집으로 이사하는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을 것 같다.
이젠 건강에 신경써야겠다. 건강이 상하면 돈도 소용 없으니 말이다.
도전은 언제나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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