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기 졸업생입니다 > 학원생 후기모음

안녕하세요

처음 용접을 시작할땐 막막하기만 했는데 어느덧 한명의 용접사로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런 현장 저런 현장 돌아다니게 되고

여러 사람들과 만나 일을하다보니 이젠 어느 현장을 가든 제 밥값은 하게 되네요

로이드에서 배우며 나의 것으로 만들었던 기술과 실력이 탄탄한 기본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가끔 이런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내가 학원에 있을때 좀 더 열심히 배우고 시간낭비를 덜 하였더라면

나는 지금보다 더 위에 있지 않았을까 하는...

이제 용접을 시작하시는 분들이나 배운지 조금 되신 후배님들

학원에서 강사님들 말씀 잘 주워담으세요

나중에 다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이야기입니다

현재 자기 자신의 실력에 자만하지 않고 더욱더 갈고 닦으시길 부탁드릴께요

어딜가든 자신보다 잘하는 사람은 있기 마련입니다

당장 안되거나 못한다고 하여 낙심하지 마시고 열심히 하세요 열심히 하시는 만큼 몸이 기억합니다

옛날에 학원에서 배우던 때가 그립네요

로이드 강사님들께 감사합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신경을 많이 써주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