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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설이는 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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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H
2023-08-16 12:49 86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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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용접사선배, 후배 그러고 미래의 용접사 여러분,

 

저는 105기 졸업생으로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꿈을 키우며 후기 글들을

 

보곤 했었습니다. 그러고 정말 저게 사실일까? 하는 생각도 하며 글을

 

읽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제가 증인이 되어보니 정말 사실이네요.

 

여러분들에게 영감이 되고 용기와 희망이 되는 글이 되기를 소망해봅니다.

 

저는 원래 용접사가 되리라 생각지 못한 일인입니다. 그래서 용접사의

 

길을 권면해준 친구에게 지금도 참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친구는

 

약 3년 전 저에게 국비용접학원을 소개시켜 주었고, 본인도 함께 면접을 보고 합격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호기심으로 지원했기에 합격 후 등록하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덕분에 용접이 해외 취업에 유리한 기술임을 알고는 인터넷에서 용접을

 

검색해 정보를 취합해보니 TIG특수용접, 배관용접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배관용접으로 가장 오래된 학원이 로이드학원임을 알게 되었고, 상담 신청을

 

하고 원장 선생님과 상담을 받았습니다. 원장 선생님은 자신감 있게 해외 취업,

 

국내 취업 등을 이야기하시며 반드시 취업하고 반드시 나갈 수 있는 기술 용접

 

을 말씀하셨고, 용접에 대해선 당시 무뇌인이였던 난 다 알아들을 수 없었지만

 

핵심 단어 ‘Delivery(term), Location(place), Price(money), Quality(respect)’

 

는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즉 단기간에 노력하여 얻을 수 있는 기술, 어디서나

 

통용되는 기술, 돈이 되는 기술, 마땅히 존중받는 기술이라는 의미로

 

직업에 귀천이 없다지만 막연한 선입견을 갖고 있던 내게 다른 기술보다도

 

용접의 가치를 발견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러고 결정적으로 호주로 워킹홀리데이

 

다녀온 시간이 제게 용접을 배워야겠다 마음을 더 굳히게 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우연한 계기로 호주 아연제련소에서 보일러랜서로 보일러 온도를 관리하는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하게도 그곳에서 일하며 많은 기술자 한국분들을 보게 되었고,

 

7시 출근 15시면 퇴근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였습니다. 그러고 한국인 용접사분들



에게는 특별하게 호주워커들도 존중해 주는 모습을 보며 기술직의 처우가 이곳 호주



에서 다름을 감지했습니다. 무튼 이제 경험상으로도 단기간에 배워 해외에 취업해 돈



이 되고, 존중받을 수 있는 직업은 용접사로 결론을 내고 워홀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귀국 후 마음이 급해졌습니다. 학원등록을 재상담 당일에

 

마치고 곧장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초조해하고 불안해하는 내 모습을

 

아시곤 더 친절히 "물어보고 싶은 것 있음 신경 쓰지 말고 더 물어보세요." 하시고 팀



장님도 사모님도 사교적으로 친절히 상담해 주셨건만 부모님과 주변 친구들 반대

 

혹은 나 스스로 마음이 초조하고 뭔가 모르게 불안했었습니다. 정말 창피하게도

 

학원등록 첫날 저는 학원을 나와버렸습니다. 그러고 몇 개월 후 다시 정말 내가 용접



을 할 수 있는지 확인해 보기 위해 일단 조공을 다녀왔습니다. 데모도로 일하며 많은

 

용접사 형님들과 배관사분들 그러고 반장님들을 만나 대화하며 조언을 구하고 용기를



얻어 학원을 재등록하게 되었고 마침내 19년 5월~10월까지 약 5개월간의

 

학원에서의 과정을 마치고 졸업해 이제는 정말 용접사가 되었습니다.

 

과정을 마치기까지 친절히 대해주시던 선생님 그러고 제 사정을 아시고

 

편의 봐주시던 팀장님과 사모님 조언해주신 원장님 함께 용접배웠던 형

 

동생님들 모두 감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부족하지만 겸손히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이끌어 주신 하나님께 이 모든



영광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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