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대신 용접, 인생 바꾼 23살 학원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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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대신 용접, 인생 바꾼 23살 학원생 이야기
1. “대학교 등록금보다 내 손기술이 낫다고 생각했다”
경기도 수원에 사는 23살 이현우(가명) 학원생은 고등학교 졸업 후 친구들 대부분이 대학에 진학하는 모습을 보며 고민이 깊었다.
“다들 대학 가는데 나만 안 가면 뒤처질까 걱정됐죠. 그런데 등록금이 너무 부담스러웠어요. 그래서 현실적으로 ‘돈이 되는 기술’을 배우자고 결심했어요.”
그가 선택한 길은 의외였다. **“용접”**이었다.
그 당시 부모님조차 “그 힘든 일을 왜 하냐”며 말렸지만,
현우 씨는 오히려 “힘든 만큼 기술이 남는다”는 생각으로 로이드용접학원의 문을 두드렸다.
2. 처음엔 두려웠지만, 점점 ‘기술의 매력’에 빠지다
처음 아크를 잡았을 때, 손끝에서 번쩍이는 불꽃이 무서웠다고 했다.
“처음엔 겁도 나고, 손이 떨렸어요. 그런데 하루 이틀 지나니까
이게 단순히 불을 붙이는 게 아니라 금속을 예술처럼 다루는 일이라는 걸 느꼈어요.”
현우씨는 로이드배관용접학원에서 **TIG(가스텅스텐아크용접)**와 6G 파이프 용접을 집중적으로 배웠다.
6G는 가장 난이도가 높은 편이지만,
그만큼 해외 취업과 고소득 현장에 나갈 수 있는 **‘패스포트 같은 기술’**이다.
3. “5개월 만에 월 600만 원 벌었습니다.”
처음엔 ‘내가 과연 될까’ 싶었지만,
훈련이 끝난 지 6개월 만에 국내 플랜트 하청 현장에 취업했다.
초봉은 월 450만 원 수준이었지만, 잔업과 특근을 포함해 첫 달 600만 원을 벌었다.
“그때 처음 통장에 600이 찍히는 걸 보고,
‘이게 바로 기술이 돈이 되는 거구나’ 싶었어요.”
현재 그는 해외 프로젝트 참여를 준비 중이다.
호주나 캐나다의 기술이민 프로그램에 지원해
“영주권까지 따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4. 대학 대신 기술, 그리고 확실한 미래
현우 씨는 말한다.
“대학교 나와도 취업 어렵다는 친구들 많아요.
하지만 저는 지금 제 기술 하나로
어디서든 일할 수 있고, 수입도 확실하죠.”
실제로 로이드배관용접학원에 등록한 20~30대 수강생 중 절반 이상이
비전공자 또는 대학 미진학자다.
그들은 단순히 돈을 버는 걸 넘어,
기술로 인생의 방향을 바꾸고 있다.
‘기술’은 가장 현실적인 투자다
대학은 4년을 써야 하지만, 기술은 6개월이면 시작할 수 있다.
이현우 씨처럼 젊은 나이에 확실한 기술을 가진다면,
해외취업, 프리랜서, 고소득의 기회는 언제든 열려 있다.
“대학을 안 갔다고 뒤처지는 게 아니에요.
기술을 갖추면 오히려 인생이 빨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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