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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고졸 취업' 활성화 기업 격려하고 소통



울산

    울산교육청, '고졸 취업' 활성화 기업 격려하고 소통

    올해 하반기 기업 최고 경영자 간담회…지역 인재 육성 논의
    직업교육 발전 공공기관 2곳, 기업 10곳에 교육감 표창 수여

    울산교육청은 7일 JW컨벤션센터에서 60여 개 지역 기업 대표, 직업계고 교장 등 130여 명을 초청해 하반기 기업 최고 경영자(CEO) 간담회를 열었다. 울산광역시교육청 제공울산교육청은 7일 JW컨벤션센터에서 60여 개 지역 기업 대표, 직업계고 교장 등 130여 명을 초청해 하반기 기업 최고 경영자(CEO) 간담회를 열었다. 울산광역시교육청 제공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고졸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지역 기업들과 소통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7일 JW컨벤션센터에서 60여 개 지역 기업 대표, 직업계고 교장 등 130여 명을 초청해 하반기 기업 최고 경영자(CEO) 간담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모든 기관이 노력해야 한다는 것에 공감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울산교육청은 직업교육 사업 성과를 발표했다.

    고졸 취업활성화를 위한 CEO간담회, 찾아가는 교육감 기업 방문, 고교오픈스쿨 직업교육,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추진이 소개됐다.

    이번 사업의 결과로 지난해 취업률 9위에서 올해는 6위까지 올랐다.

    울산교육청은 직업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공기관과 기업 12곳에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상을 받은 2개 기관은 근로복지공단,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다.

    (주)인터맥, 고려공업공사, (주)비앤디솔루션, 금강창호기공(주), 성심TECH, (주)삼미정공, 타이밍헤어 1호점, 에프엠에스, (주)더파티플러스, (주)노바테크 등 10개 기업에도 상이 수여됐다.

    한 기업 대표는 "고졸 우수 인재가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기업의 역할이 크다는 것을 느끼게 됐다. 앞으로 학교와 긴밀히 소통해 지역 인재 채용과 정착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천창수 울산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기업 CEO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기업에 꼭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해 학교와 교육청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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