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터닝포인트 > 학원생 후기모음

안녕하세요^^

새로운 마음으로 인생을 살고자 로이드 문을 두드린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졸업한지 2년이 다되가는군요

저는 장사하던 사람이었습니다 20대 후반에 일도 망하고 몸도 망가지며

힘들어 하던중 어머니가 어릴적부터 해오던 기술을 배워라 라는 말씀을

또 하시더군요 어릴때는 귓등으로 듣던 그말이 나이 먹으니 다르게 들리더군요

그래서 기술중에 꽃인 용접을 배우고 싶어 인터넷으로도 알아보고 지인을 통해서

직업 학교나 용접 학원들을 견학하고 비교하던중 로이드를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모로 로이드가 제일 믿음직하더군요

하지만 제 경제력으론 학원비가 부담이 많이 됬습니다 맘먹고 돈까지 빌려가며

학원을 입학하고(빌린돈은 졸업하고 3달만에 다 갚았죠^^;) 공부하고 연습하는데

적응이 힘들어서 많이 힘들더군요 조공생활도 첨 해봤었구요...

묵묵히 참고 견디며 연습하고 또 연습하니 시간이 정말 빨리 갔습니다

졸업하고 첫직장은 울산 미포조선 두번째는 수원 삼성반도체

지금은 당진 화력발전소에 있습니다...

이쪽일은 생각도 안해보고 한번도 접해보지 못했던 제가 지금은 어엿한 용접사가 되서

장사할때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안고 살던 저와는 다르게 지금은 맘이 항상 든든합니다

따듯한 조언과 혹독한 충고를 주시던 선생님들과 원장님 부원장님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운 열심히 살겟습니다

혹시 지금도 고민만 하고 계신은 분들이 있으시면 생각만 하지마시고 직접 움직여

저와 같은 좋은길을 만들어 가시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