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정상에 서다... > 학원생 후기모음

2011년 9월 로이드에 입학을 하였다

2012년 3월 조공생활을 포함한 학원의 모든 프로그램을 수료한 후에

처음 취업을 나가게 된 곳은 군산이였다...

처음 나에게 토치가 쥐어지고 파이프를 주며 과장이라는 사람이 용접을 해보라고 했다!!!

나는 배운데로 차근차근 용접을 해 나갔고

그들은 공구이름조차 생소한 나에게 "용접을 잘 한다"했다

얼마나 용접했냐기에 나는 들은데로 5년 용접했다했다~~~

그 말 또한 그들에게는 전혀 의심할 필요가 없어 보였다!!!

지난 1년간 군산을 비롯 안성 구미 춘천 등에서 일을해왔다!!

별로 어려운 것은 없었던거 같다...

현장은 아직도 나에게 낯선 감은 있지만...

용접을 하면 모두가 나를 인정해 주었고

한번은 군산에서 만난 선배가 이런 이야기를 했다!!!

"로이드 졸업생이 어디가도 용접비드는 절대 안 딸려!!"

나 또한 그 말을 100%동감한다!!

그리고 지난 12월 난 3대 조선사 중 하나인 현대 중공업에 들어갔고

1월 초 시험을 치뤘다!!!

그리고 당당히 최고점수로 합격을 했다!!!!

시험치루고 보름이 지난 지금 좋은 대우를 받으며 용접사로 일하고 있다!!!!

그렇게 남들 10년이 넘게 고생해야 갈 수 있는 곳에...

난 1년만에 도착한 것이다!!!

용접사라는 타이틀 만으로 모두가 당당한 그곳에

나도 용접사라는 타이틀을 걸고 다니는 것이다!!!

10년을 1년만에 따라 잡았고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것이다!!!

대한민국 정상에 서게 된것이다!!!

이 모든게 로이드를 만난게된 행운에서 시작되었다고 생각하며

인생의 경로를 고민하는 후배님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남긴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