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식당 폐업 후, 용접기술직으로 전환한 실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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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식당 폐업 후,
용접 기술직으로 전환한 실제 사례
“더는 마진이 안 남는다.”
“손님은 줄었는데 월세는 그대로다.”
“하루 12시간 넘게 일했는데도 통장에 남는 게 없다.”
자영업 폐업률 80% 시대,
누군가는 과감히 방향을 틀었습니다.
손에서 용접 기술을 쥐고, 다시 현장으로 나선 사람들.
오늘은 식당·카페 창업 실패 후 기술직(용접사)으로 전환해
안정된 수입과 생활을 찾은 실제 사례를 소개합니다.
✅ 사례 1. 39세 | 전 카페 운영자 → 현재 플랜트 용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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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초반 퇴사 후 프랜차이즈 카페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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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직격, 임대료 압박으로 2년 만에 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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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은 계속했는데 빚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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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배우기로 결심 → 국비로 TIG 용접 자격증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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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반도체 배관 설치 현장 근무 / 월 소득 약 450만 원
“장사땐 1년에 한 번 쉴까 말까 했는데,
지금은 정해진 근무시간에 야근 수당도 챙깁니다.
무엇보다 일한 만큼 들어오는 게 제일 크죠.”
✅ 사례 2. 44세 | 전 식당 창업자 → 현재 해외취업 용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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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한식당 운영, 주방 보조부터 배달까지 혼자 도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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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경기 악화 + 배달앱 수수료 증가 → 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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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지인 소개로 용접학원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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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간 집중 교육 후, 호주 기술이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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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브리즈번 소재 산업설비 회사에서 정규직 근무 중
“식당할 땐 기술도 없고, 쉴 수도 없었어요.
지금은 정해진 시간에 일하고,
영어는 아직 부족해도 기술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 왜 폐업 후 기술직으로 전환했을까?
창업 vs 기술직 | 비교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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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비 | 임대료, 인건비 vs 없음 |
노동강도 | 장시간, 무급노동 vs 정해진 근무시간 |
위험부담 | 재고, 경기 영향 큼 vs 수요 꾸준함 |
수익 구조 | 마진 작고 불안정 vs 기술 숙련도 따라 수익↑ |
✅ 왜 ‘용접’을 선택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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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간 자격증 취득 가능 (2~3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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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지원으로 학원비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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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루트 다양: 공장·플랜트·건설·조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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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취업·기술이민까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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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손으로 하는 일이기에 나이·학력 무관하게 실력 인정
실패는 누구에게나 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다음 선택이 중요합니다.
“장사는 망했지만,
기술은 배신하지 않았다.”
당신도 할 수 있습니다.
지금 필요한 건 새로운 도전이 아니라,
확실한 기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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