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봇·자동화 시대가 와도 용접사가 사라지지 않는 이유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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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봇·자동화 시대가 와도 용접사가 사라지지 않는 이유 6가지**
요즘 뉴스만 보면AI, 로봇, 자동화, 스마트팩토리 이야기가 끊임없이 나온다.반도체·전기차·배터리 업계는 이미 자동화율이 70~90%까지 올라가고 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말한다.“기술직, 특히 용접사는 앞으로 필요 없어지는 거 아니야?”
하지만 실제 산업 구조를 보면용접사는 오히려 더 중요해지고 있다.그 이유를 정리해본다.
1) 자동화가 되면 ‘고난도 수동 용접’ 비중이 늘어난다
자동화는 단순·반복 작업을 대체하는 기술이다. 반대로
• 고압 배관
• 스테인리스
• 열교환기
• LNG/수소 배관
• 클린룸 배관같은 구간은 여전히 사람의 손기술이 필요하다.
대기업 투자는 자동화 확대와 동시에고난도 용접 수요를 증가시키는 방향으로 움직인다.
2) 검사(NDT)·감리·품질관리 직무는 자동화할 수 없다
AI가 비드를 보고 판단할 수는 있다.하지만
• RT/UT/VT
• WPS 검토
• 현장 품질 관리
• 용접사 자격 테스트는 사람이 직접 판단해야 한다.
즉, 자동화가 진행될수록감리·QC·CWI 같은 상위 기술직 가치가 더 올라간다.
3) 소재 기술이 발전할수록 ‘특수 용접’ 필요성이 커진다
차세대 산업에서 사용하는 금속은 점점 고급화된다.
예:
• 인코넬
• 듀플렉스
• 티타늄
• 고내식 스테인리스
• 고합금 강재
이런 재료는 로봇이 자동으로 붙이기 어렵다.용접사의 재질 이해도와 열 관리 기술이 필수다.
4) 대규모 설비 건설은 자동화보다 ‘현장 기술 인력’ 중심
반도체·배터리·전기차 공장은자동화 라인을 만들기 위해먼저 배관·기계·설비·구조물 공정이 필요하다.
즉, 자동화 설비를 만드는 과정에서인간 기술자의 역할이 더 커진다.
설비가 완성되기 전까지는용접·배관 기술자가 반드시 투입된다.
5) AI 시대에는 ‘문제 해결형 기술자’가 더 중요하다
로봇은 프로그램대로 움직인다.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는 멈춘다.
반면 숙련 용접사는
• 갭 차이
• 현장 흔들림
• 오차 발생
• 온도 변화같은 변수에 즉시 대응할 수 있다.
AI가 대체할 수 없는 영역이다.
6) 자동화가 늘수록 상위 포지션(관리·검사·감독)은 더 많아진다
로봇·자동화 라인을 운영하려면
• 감리
• 품질관리
• 감독
• CWI
• 장비관리 전문가가 더 많이 필요해진다.
즉, 자동화 시대에는“용접사 → 감리·QC·CWI”로 올라가는 커리어가 더 확장된다.
AI와 자동화는 기술직을 위협하는 것이 아니라“단순 작업을 줄이고, 사람의 고난도 기술을 더 가치 있게 만드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리고 지금 한국 대기업들이 대규모 투자를 이어가면서고난도 설비·배관·특수 용접 수요는 오히려 확대되고 있다.
용접사의 미래는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더 전문직’으로 발전하는 방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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