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하고 더 벌었다 — 프리랜서 용접사 수입 구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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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고 더 벌었다 — 프리랜서 용접사 수입 구조 공개
회사에 다니면 안정적일 것 같았고
월급날은 기다려졌지만,
한 가지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내 시간과 노력 대비 수입은 늘 제자리였다.
그래서 용기 내어 퇴사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그중 다수가 이렇게 말합니다.
“회사 다닐 때보다 지금이 훨씬 잘 번다.”
그 직업이 바로 프리랜서 용접사입니다.
그렇다면 프리랜서 용접사는 어떻게 돈을 벌까요?
수입 구조를 현실적으로 공개합니다.
1) 기본 시급 또는 일당 (Base Pay)
프리랜서 용접사의 가장 기본 수입은 일당 또는 시간 단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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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실전 투입: 20~35만 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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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경험 1~2년: 30~45만 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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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배관·6G 작업 포함: 40~60만 원/일
여기까지만 봐도
일반 회사 월급과는 개념이 다르다.
2) 프로젝트 단가 수익 (Project Income)
정규직은 한 달을 일해도 월급은 고정이지만
프리랜서는 작업 단가로 수익을 가져간다.
예시:
| 작업 유형 | 작업 단가 | 기간 | 수익 |
|---|---|---|---|
| 단순 구조물 용접 | 80만~150만 원 | 1~2일 | 빠른 작업 + 높은 효율 |
| 배관 TIG 용접 | 150만~350만 원 | 2~5일 | 숙련도에 따라 수익 편차 큼 |
| 유지·보수 수리 | 시간 기준 | 긴급 작업 → 높은 단가 |
즉, 속도 + 품질이 수입을 결정한다.
기술이 쌓일수록 시간 대비 수익이 올라간다.
3) 야간·특수·위험 작업 수당 (Add-on Pay)
프리랜서 용접사가 정규직과 다른 가장 큰 차이는 추가 수당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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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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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 작업 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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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박한 긴급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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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 재검수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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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물 관련 작업
이런 작업은 단가가 1.5배~3배까지 올라간다.
그래서 프리랜서는 종종 이런 말을 한다.
“밤새 작업 한 번 했는데 월급보다 더 벌었다.”
4) 해외 단기 계약 수익 (Short-Term International Contract)
해외 프로젝트에 참여하면 구조는 완전히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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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캐나다: 주 400~900만 원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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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유럽 플랜트: 월 1,000~2,400만 원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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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대형 프로젝트: 숙련자 기준 월 2,500만~5,000만 원까지 가능
이건 과장이 아니라,
현재 글로벌 산업 구조가 기술자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가능한 수익이다.
5) 경력 쌓인 후 단계 — 관리·감리·검사관(PWI/CWI 등)
프리랜서 용접사는 시간이 지나면
단순 작업자가 아니라 전문 기술 전문가가 된다.
이 단계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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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품질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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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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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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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 지도 및 공정 설계
작업보다 지식과 판단력으로 벌게 된다.
이렇게 되면:
현장에 안 내려가도 수입이 유지되는 구조가 생긴다.
결국, 프리랜서 용접사의 수입 구조는 이렇게 흘러간다
단순 월급 → 일당 → 단가 작업 → 프로젝트 계약 → 해외 계약 → 전문가 단계
그리고 어느 순간 이런 생각이 들게 된다.
“일하는 만큼 벌 수 있는 직업, 지금 내가 가진 기술이 진짜 자산이구나.”
마지막으로 한 줄만 남긴다.
프리랜서는 불안정한 삶이 아니다.
스펙이 아니라 실력으로 돈을 버는 방식이다.
그리고 용접은
그 구조를 가장 현실적으로 만들 수 있는 기술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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